박경민 기자  승인 2023.08.25 14:09 올해 신규 구축한 집진필터실증센터 및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 소개지역 강소기업 4개사 공동 참가, 친환경 및 산업융합 소재·제품을 전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 전시회에 지역 강소기업 4개社와 공동으로 참가했다.전시분야는 ktdi에서 올해 신규 구축한 집진필터실증센터(영천 분원)와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대구 본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친환경 및 산업융합 소재·제품을 전시했다.집진필터실증센터관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관집진필터실증센터관에는 집진필터, 백필터, 수처리 필터 등 필터관련 제품을 전시하였고,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관에는 화학보호복, 소방복, 방탄패드, 헬멧 등 보호복과 국방섬유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특히 최근 구축된 국내 유일의 이동식 화염마네킨은 소방복과 같은 난연 기능 의복의 성능에 따른 인체 부위별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화염에 안전한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  친환경제품관에는 친환경 생분해 제품과 리사이클 PET와 같은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산업융합제품관에는 산업용, 메디컬, 스마트 섬유 관련 제품을 전시하였다.이번 전시회에 연구원과 공동으로 참가한 섬유업체는 ▲ Bio-mass 기반의 코팅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텍스코프㈜, ▲ 바이오융합기술로 세계 초일류 섬유후가공 전문업체인 벽진BIO텍, ▲ 산업용, 생활용 PVC 코팅사 직물, 나일론, 폴리에스터 아웃도어 원단 전문 생산업체인 ㈜대웅에프엔티, ▲ 스포츠, 아웃도어, 레저, 기능성용 등 화섬 직물을 생산하는 섬유 원단 제조업체로 매년 20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현대화섬이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은 “PID에 이어 PIS에서도 지역 섬유업체와 공동부스를 구성하여 참가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연구원에 구축한 집진필터실증센터와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의 차별화된 장비를 많은 기업이 활용하여 신제품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영합섬과 23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대영합섬 본사에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가공사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대영합섬은 'ESG 우수 중소기업', '대구시 스타기업 100',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에 선정됐으며, 섬유 특수 가공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항균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복합가연가공사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음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기능성 섬유 신제품의 사업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 ㈜대영합섬과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시설 투자와 신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수 ㈜대영합섬 대표는 "당사의 최첨단 로봇 자동화 제조 시스템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기술이전으로 품질과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섬유를 생산하여 수출을 확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역시 "기술개발과 첨단 설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섬유산업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핵심 유망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고,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자문 그리고 수출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업계와 상생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ㆍ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9층 문익점강의실에서 '건축·토목용 융합섬유 제품화 동향 및 니즈' 월간세미나 개최ㆍ토목·건축에도 섬유가 사용돼, 신소재 동향 살펴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이 건축·토목 보강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 섬유의 활용방안과 제품화 사례를 제시했다. 17일 ktdi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9층 문익점강의실에서 '건축·토목용 융합섬유 제품화 동향 및 니즈' 월간세미나 개최했다. 건축⋅토목용 부품에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섬유는 구조보강, 단열 등 요구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와 형태도 매우 다양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토목과 건축용 섬유의 정의와 범위를 설정하고 종류 및 제품화 사례를 소개했다.  FITI 시험연구원 이도협 팀장이 '토목용 섬유 제품화 사례, 신소재 동향 및 방향'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섰다. 이 팀장은 "토목섬유는 직포나 부직포와 같은 직물의 형태와 플라스틱 등 광범위한 고분자 섬유제품이 포함된 제품으로 토목공사 시공에 주로 이용돼 보강, 배수, 여과 기능을 한다"며 "주요 품목으로는 지오텍스타일, 지오그리드, 섬유보강제, 지오컴포지트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중 지오텍스타일 적용 사례에 대해 이 팀장은 "연약지반의 보강이나 분리, 배수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있는 건설현장에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지오그리드 역시 도로건설, 제방건설, 기초 강화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의 토목합성재료의 시장규모는 올해 109억달러에서 2026년에는 132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소재 탄소섬유 등 개발로 토목섬유 성장 가능성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성욱 선임연구위원의 '건축용 섬유 제품화 사례, 신소재 동향 및 방향' 강의가 이어졌다. 김성욱 선임연구위원은 "탄소계를 중심으로 한 건설용 신소재는 원천기술 개발 단계다. 건축용 섬유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가의 첨단 섬유보다는 적정 가격 및 기능의 섬유 양산과 공급이 필요하다"며 "섬유의 신소재가 나오면 표준화와 검증이 필요하다. 2차제품으로 나오게 되면 토목 건축은 시방서와 설계기준이 있다. 이런 요건을 맞추는 데 대한 지역 섬유기업 소재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이 있다면 정보를 언제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화염 마네킹 첫 상용화’ 美 SIR metric CEO 방한해 특강군과 국방부, 피복류 평가 객관적 신뢰도 확보 위한피복과 같은 완제품 평가 실시 방안 검토 중섬개연, 2025년까지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 구축사업’ 중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소방환경적용 실증을 위한 화염 마네킹(마네킨) 시험 기술 세미나와 시연회를 4월 7일 본원 9층 헌암강의실과 소방환경적용실증실험실에서 진행했다. 세미나 및 시연회에는 국방섬유 소재 기업과 대구시, 육군, 국방기술품질원, 섬유 연구기관 등 국방섬유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났다. 기술 세미나의 경우 화염 마네킹을 처음 상업화해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미국 SIR metric의 Rick 대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화염 마네킹을 이용한 전투복과 소방복 등의 성능평가 방법과 미군이 실시하고 있는 국방섬유 완제품 평가 방법 그리고 섬유소재를 이용한 평가방법 등 다양한 시험 방법이 소개되어 군과 지역 섬유소재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군에 납품하기 위한 피복류의 안전성과 쾌적성 등에 대한 평가는 직물과 같은 원단 형태로만 평가를 진행하는 반면 소요군과 국방부에서는 피복류 평가의 객관적 신뢰도 확보 차원에서 피복과 같은 완제품 평가 실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연에 참석한 국내 소방복군·특수피복 공급업체인 ㈜지구의 박희태 상무이사는 “그동안 소방복 성능평가를 위해서는 서울 등 먼 지역에 가서 시험해야만 했는데, 우리 지역에 장비가 구축되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소방복을 개발하는 데에 시간적으로나 비용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방복 품질개선뿐만 아니라 육군 난연복, 해군 함상복 등 군 특수 피복류 개발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은 “모의 작전 환경에서 국방 섬유 완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대구에 구축됨으로써 소요군과 국방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섬유기업의 국방 피복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지원을 받아 소방환경적용실증실험실, 온열특성평가실험실, 전투환경적용실증실험실 등 3개 실험실을 구축하는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 구축사업을 2021년~2025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 https://www.tinnews.co.kr/24644        한국섬유신문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074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과 지난 3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험 검사 서비스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시험기관의 교두보 역할 확대 △기관 보유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 확대 △지역 거점의 시험·검사 협업 서비스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지원을 위한 신규 평가방법의 개발과 안전·환경 분야 확대 그리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섬유 결점분석 및 애로기술 해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전략적 자산의 공동 활용을 통한 신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추진에 힘을 모은다.올해 40주년을 맞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3월 초 영천에 집진필터실증센터를 첫 번째 분원으로 개원해 산업현장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포집하는 집진필터의 성능을 실증한다. 4월부터는 소방복과 군 피복류의 방염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화염마네킨 평가를 시작하는 등 안전·환경 분야로 시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출처 : 한국섬유신문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929        한국섬유경제(http://www.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textile&wr_id=5365)